강화군 화도면이 지역 경로당을 순회하며 주민들과의 소통 행보에 나섰다.

면은 최근부터 지역 내 경로당 24곳을 순회 방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면은 군정 추진사항을 홍보하는 한편, 홀몸 어르신이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생활민원기동반 사업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또 경로당 이용에 애로사항이 없는지 등 건의사항 수렴에도 나선다.

박수연 면장은 “연일 추워지는 날씨에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유의할 것”을 당부하며 “아울러, 마을 경로당이 한파 쉼터로써 어르신들의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