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외포리 종합개발 프로젝트 함상공원‘순항’ > 강화군정보

본문 바로가기
강화군청 바로가기 >

기사&광고문의

032-933-2250

제보 : shkim0ju@hanmail.net

실시간 뉴스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강화군, 외포리 종합개발 프로젝트 함상공원‘순항’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6회 작성일 22-11-01 16:14

본문

30512fd4045bab6787c4ce787be104de_1667286879_673.JPG
30512fd4045bab6787c4ce787be104de_1667286881_8794.JPG
 

외포권역 어촌뉴딜, 종합어시장과 함께 관광활성화 기대

외포권역 어촌뉴딜, 종합어시장 유치 등 숨은 조력자경인북부수협장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지난 26일 외포리 프로젝트 사업인 함상공원 조성을 위한 퇴역함정 마산함’(1,960톤급)을 외포항에 성공적으로 거치했다고 밝혔다.

 

현재 외포리 앞바다에서 웅장함을 자랑하고 있는 마산함은 길이 102m, 11.5m, 높이 28m, 1985년 취역 당시 건조비용만 746억원이 투입된 대형 군함이다. ‘마산함30여 년간 대한민국 바다 수호의 임무를 마치고 호국의 성지인 강화도에 닻을 내렸다.

 

이제 마산함은 강화군의 호국·안보의 역사와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해군사관학교 통제영학당을 기념하는 새로운 임무를 맡게 된다.

군은 지난 4월 해군본부로부터 군수품(군함)’ 무상대여 최종 승인을 받고 각종 행정절차를 완료한 후 함정의 안전한 거치를 위한 기초공사를 마쳤다. 함상공원은 향후 2개월간 실내 전시 공사를 거쳐 내년 초에 개장한다. 전함 내부는 해군생활과 각종 전투장비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함장실, 함교, 레이더실, 76mm 함포 및 대함 미사일 등을 그대로 재현해 군함의 위용을 생생히 느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군은 외포리 프로젝트 종합계획으로 통제영학당 기념 함상공원과 함께 관내 모든 수산·어업인이 참여하는 종합어시장을 오는 25년까지 새롭게 건립할 계획이다. 또한, 외포항 포토존, 바다쉼터 수산물직판장 새우젓 상징 특화 삼별초 역사광장 정비 갈매기 생태학습장 등을 조성하고 있으며, 외포항과 석모도를 잇는 해상 케이블카 사업은 지난 5월 기공식을 갖고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함상공원을 포함해 종합어시장 조성, 외포지구 어촌뉴딜 등 외포리 종합개발 프로젝트에 많은 군민과 기관단체의 협력이 있었다. 특히 경인북부수협(수협장 이만식)’의 역할이 컸다. 이만식 수협장은 외포지구에 대한 다양한 시설 유치와 종합개발 필요성을 강화군 뿐 아니라 중앙부처 및 여러 기관 등에 적극적으로 호소하며 현 외포리 종합개발 프로젝트 추진에 숨은 주역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경인북부수협을 포함, 이번 프로젝트에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신 군민과 기관단체들에 감사드린다외포권역 함상공원과 어촌뉴딜사업, 종합어시장, 공영주차장 등의 외포리 종합개발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추진해 외포리를 생태·문화·관광·레저가 공존하는 거점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