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이 4월 13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마니산 치유의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강화군 대표 관광지인 마니산 치유의 숲은 마니산 내 약 1km로 조성된 숲길로, 2021년 인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바 있다.이곳에서 진행되는 체험 프로그램은 전문 숲 해설사와 함께 자연을 활용한 체조나 놀이를 즐기고 피톤치드 숲길을 걸으며, 계절별 꽃과 식물을 통해 자연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또 실제 참성단을 그대로 …

 강화군이 4월부터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을 확대 운영한다. 군은 지난 2021년 11월부터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을 운영 중이다. 어려운 이웃의 주거안정을 목표로 운영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시하는 것은 인천시에서 강화군이 유일하다.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은 현재까지 약 2천500건의 민원을 처리,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에 군은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차량을 한 대 더 추가해 확대 운영에 들어갔다. 기존 3인 1조 1개…

국민의힘 배준영 중구강화군옹진군 국회의원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8일 성명서를 내고 더불어민주당 조택상 후보 측의 불법 선거운동 정황이 있다며 불법행위 중단을 촉구했다.배 후보 선대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서 조택상 후보의 선거사무원이 명함과 함께 주민에게 무엇을 주며 불법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다는 정황이 나왔다. 현행법에 따라 선거 명함을 배포할 수 있는 자는 후보, 배우자, 직계가족 뿐이다. 이에 해당하지 …

 22대 총선 사전투표의 강화지역 최종 투표율이 37.90%로 집계, 전국 평균을 넘어섰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5일과 6일 이틀간 진행된 사전투표에 전체 유권자 4천428만11명 가운데 1천384만9천43명이 참여해 31.28%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번 총선의 사전투표율은 2020년 21대 총선(26.69%)보다 4.59%포인트 높은 수치로, 사전투표가 적용된 역대 총선 중 최고 투표율이다. 강화군 지역은 전체 6만2천6…

강화군 교동면 옛 난정초등학교에 들어선 난정평화교육원이 6.25 참전 유공자 교동면분회 회원 20명을 대상으로 전시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프로그램은 ▶환영식 및 차담회 ▶평화전시관 해설 관람 ▶평화정원 산책 ▶난정평화교육원 교육 소개순으로 진행했다.평화교육에 참가한 참전 유공자는 “내가 나고 자란 교동도에 평화교육을 하는 교육원이 있어 자랑스럽다”며 “우리 땅에서 다시는 전쟁이 일어나서는 안 되고, 난정평화교육원이 평화의 중요성을…

강화군이 점차 날이 따뜻해짐에 따라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 활동에 나선다.군은 모기 밀도 자동감시장비를 이용한 근거 중심의 과학적 방제를 실시할 방침이다.이에 유문등 및 디지털 모기발생감시장비(DMS)를 이용해 매일 모기의 발생 현황을 확인하고, 취약지에 대한 집중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방역지리정보시스템(GIS)을 통해 해충 주요 발생지를 비롯한 취약지, 기피제 분사기 위치 등을 지도에 표시, 더욱 체계적인 방제체계를…

 강화군이 어업활동이 활발해지는 봄을 맞아 4월말까지 관계기관과 함께 어선 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점검에 나선다.이번 점검은 인천시, 해양교통안전공단, 수협 등 4명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강화지역에 등록된 일반 어선 및 낚시 어선 360척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레이더, 위치 발신 장비 작동 여부 등 항해·무선설비 상태 ▲구명조끼․소화기 비치 여부 ▲유류 보관 상태 및 난방장치 등 화재 발생 요인 점검 ▲출…

 강화군 길상면이 최근 새마을지도자 회원들과 구리포 일대에서 해안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    구리포 일대는 하천 상류에서 떠내려온 부유 쓰레기와 행락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로 지속적인 환경정화가 필요한 곳이다. 이에 새마을지도자들이 2톤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김남식 회장은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해 하천오염을 방지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22대 총선 사전투표 시작일인 4월 5일을 하루 앞두고 국민의힘 배준영 국회의원 후보, 더불어민주당 조택상 국회의원 후보간의 설전이 지속되고 있다.4일 양 후보 선대위 등에 따르면 배준영 후보 선대위는 전날 조 후보의 선거공보물에 지난 민선 7기 정부무시장 취임 직전 이뤄진 영종~신도 평화대교 착공, 제3연륙교 공사 착공, 강화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 등을 정무부시장 재임 성과로 포함한 것에 문제제기에 나섰다.이에 대해 박남춘 전 …